지니와 유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빌립선ㄱ ㅎ(윤철환ㅁ ㅅ 님)과 황석집사님(만석중앙 ㄱ ㅎ)이 후원해 주시는 벌리단 교회가 드디어 기공ㅇ ㅂ 를 드렸습니다. 후원은 2달여가 지났지만, 5월말부터 시작되어 아직도 연장에 연장을 거듭한 락다운과 6월초부터 시작되는 우기철(지금도 우기철입니다)으로 인해서 모내기를 하는 농번기가 겹쳐서 시작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공 ㅇ ㅂ 는 드렸지만, 얼마나 공사가 진척될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근의 ㅁ ㅅ 님들과 성도들이 많은 인원수는 아니지만 함께 모여 시작할 수 있음이 감사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후원된 ㄱ ㅎ 중에 규모가 가장 큽니다.(후원규모는 비슷한 지역도 있지만 평수가 제일 큰 상황) 공사가 끝날 때까지 큰 어려움이 없이 잘 진행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공사시작이 어려웠던 뉴라이프 ㄱ ㅎ가 건축 이후에 빠르게 진척 중입니다. 군산성광ㄱㅎ(기아대책후원ㄱㅎ)가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산골마을은 아니지만, 평야지대의 끝자락에 있는 교회인데, 아름다운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김국환 목사님 가정에서 후원해 주신 너버지번ㄱ ㅎ 가 지붕공사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곧 미장공사와 페인트칠 소식이 오고, 헌당식 소식도 2달안에는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현재 건축 중인 ㄱ ㅎ 들의 상황이 다 달라서 빠르게 진행 중인 곳과 아예 공사를 시작도 못한 ㄱ ㅎ 들이 있네요. 모든 ㄱ ㅎ 가 잘 진행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작년 9월에 시작된 어비섹교회의 드디어 헌당식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상황의 우여곡절이 많아서 중간 중간 공사가 중단 되기도 했지만, 결국 헌당식을 가졌습니다. 락다운이 계속 이어져서 헌당식이 연기 되어 왔는데 다행이 락다운 완화로 헌당식을 열 수 있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예강공동체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함께 예배 드린 헌당식이었습니다. 빨리 정상적인 예배가 열릴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구미성은교회(문종수목사님)에서 후원한 비저이 갈릴 선데시(껀즈지역)의 공사 현황입니다. 몇 일 전에 벽을 올린 교회에서 다시 지붕공사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저희가 지원하는 금액은 양철지붕으로 건축하는 것인데, 성도들이 열심으로 콘크리트 지붕을 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헌금도 부족하고, 요즘 철근과 자재값이 많이 올랐는데 공사가 가능한게 신기할 뿐입니다. 교회마다 사정이 다르니 어디가 더 잘했다고 하기 보다는, 그들의 충성에 감사할 뿐입니다. 우기철인데 비가 오는 중에도 잘 말라서 튼튼한 지붕이 잘 완성되기를 소망합니다.

뼈대만 앙상하던 기둥이 콘크리트로 잘 채워졌습니다. 서은영자매님 가족분들이 후원해 주신 교회인데, 코로나 상황에서도 건축이 빠르게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문제는 우기라서 바닥에 채울 돌과 자갈을 강에서 채취를 해야 하는데, 강물이 불어서 구할수가 없습니다. 부득이 2달 정도는 공사가 멈출 것 같습니다. 다시 화창한 날씨가 오면 공사가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벧엘교회(김신호목사님)에서 후원해 주시는 선데시교회는 얼마전에 지붕을 올리고, 이제 벽과 바닥 미장공사를 하고 이습니다. 네팔의 교회는 페인트를 칠하지 못하고 헌당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까지(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없어서 교회들이 다들 힘겨운 상황에서 공사가 진행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교회 안에 코로나 걱정없이 가득 가득 성도들이 모여서 함께 찬양하는 날을 소망하며

구미성은교회(문종수목사님)에서 후원해 주신 비저이갈릴선데시교회는 락다운의 여파로(송금불가능, 자재구입불가능) 2달여를 공사가 중단이 되었습니다. 지난달말에 송금이 가능했고, 홀짝제가 시행되면 다시 공사가 되어서 벽공사는 거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지붕공사가 이어집니다. 지붕공사가 되면 우기에도 공사가 진행이 가능하기에 미장공사와 전기공사도 가능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진행되는 건축은 참 은혜가 됩니다. 코로나 시절이 끝나고 나면 또다른 추억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모든 교회가 잘 마무리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군산성광교회(차상영목사님)에서 후원한 뉴라이프교회가 몇 일 사이에 벽이 훌쩍 올라갔습니다. 우기철이지만 기초공사가 끝나고, 벽공사를 하는 것이라 공사가 큰 지장 없이 진행 가능한 듯 합니다. 코로나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아름다운 교회건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던 중, 돌풍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비저이 갈릴 꺼루나교회가 락다운 기간에 공사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이제 새롭게 공사를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지난 4월에 워싱턴진리교회(최진목사님)에서 후원을 해 주셔서, 공사가 진행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후원 받은 직후에 바로 네팔의 코로나가 심각해 지고, 락다운이 이어져서 공사진행이 어려웠습니다. 이제 공사가 다시 시작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마무리까지 잘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