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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끝까지...

아무도 예수를 안 믿던 집안에서 고 2때 예수를 믿고, 목사와 선교사로 살기로 3개월만에 결정하고, 신학교를 갔고 선교사로 산지 21년이 되었습니다. 그 때는 멋도 모르고,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살다가 50세가 되었을 때쯤에는 주님의 나라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00세시대를 말하는 요즘.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예수를 믿고, 성경을 읽으며 2~3년 단위로 계속 묵상하고 그 말씀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던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한 때는 사명과 선교, 한 때는 잃어버린 영혼, 한 때는 정탐, 한 때는 세우심 등에 대한 방향성이었습니다. 요 몇 년간은 첫사랑에 대한 마음이었습니다. 작년부터 저를 요동치게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위로와 끝까지입니다. 나이가 들어가서인지, 코로나로 이동이 어려워서인지,..

껀꺼드 크리스티여 ㄱ ㅎ (21. 08. 09)

코로나로 후원이 20년 3월에서 12월로 변경되면서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던 ㄱ ㅎ 는 9개월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ㅎ ㄷ 식을 가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코로나감염이 거의 없어서 집회가 가능했습니다. 군산성광ㄱ ㅎ(차상영목사님)의 후원으로 2020년에 공사가 시작된 ㄱㅎ는 아름답게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진정되고, 모두가 즐겁게 모여서 예배할 날을 소망해 봅니다. 이런 시기에 후원해 주신 ㄱ ㅎ 와 전심으로 건축을 하는데 노력해 준 ㄱ ㅎ에 감사를 전합니다.

비저이 갈릴 선데시(번떠리아) 헌당식 준비(21. 08. 05)

벧엘교회(김신호목사님)에서 후원해 주신 비저이 갈릴 선데시교회가 헌당식을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합니다. 보통 페인트와 카페트는 공사자금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있는 경우고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 별도로 후원을 해 주셔서 강대상, 스키커, 카페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한 교회 한 교회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올해 말까지 모든 교회가 잘 마무리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비저이갈릴 꺼루나교회(21. 08. 04) 건축현황

워싱턴진리교회(최진목사님)에서 후원해 주신 꺼루나교회가 벽돌을 얼마 전에 만들어서 말렸는데, 몇 일 동안 꽤 올렸습니다. 우기철에 만들어 두었던 창과 문도 잘 달았습니다. 기초까지 다 해 두었다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교회인데, 이렇게 좋은 후원자를 만나서 새롭게 공사가 시작되어서 은혜입니다. 벽돌도 특이한 문양으로 예쁘게 만들었던데, 파란 하늘에 예쁜 교회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벌리단교회 건축현황(21. 08. 04)

벌리단교회의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빌립선교회(윤철환목사님)과 황석집사님이 함께 후원해 주신 교회입니다. 우기가 이어져서 기초공사 자체를 시작할 수 없었는데, 다행히 낮에는 비가 잦아 들어서 기초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규모가 크기에 전체적으로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이제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벌리단(제단)교회가 이름처럼 아름다운 제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라랏ㄱ ㅎ 건축현황(21. 08. 02)그리고 08. 07

군산성광 ㄱ ㅎ(차상영목사님)에서 후원해 주신 아라랏ㄱ ㅎ가 우기철이 끝나가는 시점부터 다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락다운 모내기 우기...공사가 이어지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드디어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벽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공사는 빠르게 진행되기에 벌써 기대가 됩니다. 새롭게 이동한 자리에서 잘 정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8월 7일 그 사이에 벽을 다 올리고 지붕 공사를 하네요. 감사한 소식입니다.

비저이 갈릴 꺼루나(두바하 21. 08. 02)

워싱턴 진리ㄱ ㅎ (최진목사님)가 후원해 주신 비저이 갈릴 꺼루나 ㄱ ㅎ가 드디어 우기의 말미에 공사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은 4월에 받았지만, 락다운과 모내기 그리고 우기철로 인해서 3개월 정도를 아예 공사 자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벽돌을 구하기 힘들기에, 시멘트 벽돌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우기철이다 보니 벽돌을 말리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이 과정이 끝나면 공사는 빠르게 진행 될 듯 합니다. 이제 네팔의 가장 좋은 계절 가을로 갑니다. 벼가 익어가는 것과 함께 교회 건축도 잘 되기를 소망합니다.

너버조띠교회 건축현황(21. 08. 01~03) 그리고 08. 07

오창ㄱ ㅎ(엄주성 목사님)에서 후원해 주시는 너버조띠교회가 건축 50%이상이 진전되었습니다. 오랫동안 후원을 기다려 왔던 ㄱ ㅎ 라 공사도 빠르게 진행 됩니다. 곧 지붕이 올라갑니다. 양철이 아니고 콘크리트로 덮을 예정입니다. 그 사이 또 보고가 왔습니다. 하늘도 맑아지고, 공사는 순조롭고 가을이 풍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