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유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한국에서의 2주차가 되었습니다. 이번주도 바쁘게 다녀야 하고 만나야 할 분들도 많네요. 모두 모두 행복하게 만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나의 젊은 날. 대학시절을 함께 했던 광명교회의 돋는해 식구들. 나의 나이 20대 이제는 40대... 함께 한 시간보다 떨어져 있던 시간이 더 길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포카라 여행을 떠납니다.(10월 7일) 막내 희진이와 트레킹을 갈 수 없어서 호숫가에서 놀려고 합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10월 8일 10월 9일 10월 10일 10월 11일

아이들의 방학, 아내의 방학을 맞아서 방콕입니다. 하하 오늘은 아침 밥을 먹고, 약 33킬로미터의 순환도로를 돌아서 구경하고 집에 오는 여행을 해 봅니다. 집에서 걷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구경을 하고 밥을 사먹고, 다시 걷고, 버스를 타고...... 대중교통인 버스만으로 링로드를..

행복한 음악캠프가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일주일밖에 없기 때문에 새벽 6시에 밤 10시까지 6일동안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론은 많이 다루지 못하고 실기위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열심히 해서 어려운 곡이나 아직 손가락이 안 되는 코드를 빼고는 차곡 차곡 ..

2014년 8월 소식 저는 카트만두에서 약 1000킬로미터 떨어진 어참군의 산페버거르에 와 있습니다. 27일 10시에 집을 출발하여 어제 저녁 6시 40분에(32시간 40분만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어제는 꺼멀버자르에서 목회하는 던까의 집(원래 집은 산페버거르)에서 하루를 지냈습니다. 방도 제..

지난 주 강의와 주일에 청년들과의 모임을 끝내고 수요일에 어참을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오늘(25일 월)은 오토바이 세금을 내고, 인터넷 충전을 하고, 학비를 내고, 버스표를 끊고 환전을 하고, 프린트의 잉크를 사러 나갔습니다. 네팔에서 하루에 두가지의 일도 많은 일인데(하하) 6가지..

첫째날 25일입니다. 24기는 10명의 팀원과 교역자 한분의 오셨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집으로 와서 비빔밥을 먹고 지프차 3대에 나누어 헤따우따로 이동합니다. 돌째날은 현지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10시에 고아원인근에서 예배를 드리고 12시에 차로 2시간 걸리는 곳에 있는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