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유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2016년 1년 동안 한국인선교사에 저희사역소식과 이야기를 실을 수 있었습니다. 10회나 실리기에 부담이 되었지만 1년연재가 끝나고 나니 나누고 싶었지만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나누어 봅니다.

구미성은교회(문종수목사님)에서 후원한 시나이교회(꺼라울라 동네, 꺼르날리군)가 헌당식을 가졌습니다. 총회장님과 지방회장 그리고 지역목사님들이 함께 한 헌당식을 가졌습니다. 임대건물에서 예배를 드렸고, 임대건물에서의 계약기간이 끝나서 간절히 예배당을 위해 기도한 교회..

ㄱ구미성은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시나이교회가 우기철에도 빠르게 건축을 해서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었습니다. 10월말에 헌당식이 가능한 상태로 건축 중입니다. 건축을 통해서 복음이 더욱 힘있게 전파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기구의 스텝들과 교회지도자들과 함께 컨퍼런스를 하게 했습니다. 성경적인 세계관과 교회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행복한교회(최명일목사님)에서 후원한 벌리단교회가 9월 9일에 천장에 시멘트를 붓는 공사를 했습니다. 1차적으로 중요한 공사가 마무리 된 것입니다. 이제 창을 달고 문을 달고 마무리 공사들을 시작해 가면 됩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로 계속 세워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건축 후 재정적인 어려움에 있는 교회를 이번에 돕게 되었습니다. 네팔의 재정적인 어려움 가운데서 그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주님을 위해 사역해 가는 목회자의 삶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껀쩐뿌르군에 있는 새평안 교회입니다.

작년에 박년선교회(조병창목사님)를 통해서 후원 받은 2교회가 모두 헌당식을 마쳤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네팔의 부흥을 위해서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