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유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2014년을 돌아봤습니다. 찾아주신 분들과 팀들 그리고 극서부지역방문들, 또한 음악캠프들, 신학교관련 사역들 행복했던 일년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은혜롭게 2주간의 음악캠프가 잘 마쳤습니다. 아쉬움과 함께 다시 만날 약속을 해 봅니다. 이들의 삶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카트만두에서 11시간 정도 떨어진(420킬로미터정도) 당 질라(군)에서 음악캠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 많이 해 주세요.

행복한 음악캠프가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일주일밖에 없기 때문에 새벽 6시에 밤 10시까지 6일동안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론은 많이 다루지 못하고 실기위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열심히 해서 어려운 곡이나 아직 손가락이 안 되는 코드를 빼고는 차곡 차곡 ..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대했던 LTC(리더쉽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타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5개월 과정의 신학교라서(내년부터 1년과정) 오랜시간을 사용하지 못해서 이론은 거의 빼고 실습만 합니다. 신학생과 학장 그리고 교무처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네요. 한명 한명 기억하기 위해서 ..

목요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칩니다. 저녁에는 인근 호텔에서 저녁을 함께 먹고, 교회로 와서 춤도 추고, 금요일에는 기도회로 마지막을 가졌습니다. 이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목요일 마지막 발표영상들을 올려 봅니다.

폭풍 성장을 한 띠까 람(기타)과 무께시(드럼)형제의 연주입니다. 그래도 합주라서 키보드와 베이스는 따로 반주를 해 주었습니다. 아래의 합주도 발표자가 솔로연주를 하고, 다른 악기팀이 합주를 함께 합니다. 코드 하나 모르고 온 형제가 그래도 박자 지키고 코드를 잡으면서 연주를 ..

루비나 따망자매입니다. 수만 따망형제와 같은 교회에서 와서 찬양단으로 섬기려 하고 있습니다. 어찌나 부끄러움이 많은지 동영상을 찍으니 부끄러서 도망갔다가 두 번째 나와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전체적으로 나오는 동선, 인사방법, 발표방법, 끝나고 인사까지 가르..

레비까 따망 자매입니다. 한국의 맏며느리감 같은 선한 인상의 자매입니다. 키보드반은 전체적으로 두 자매가 책임을 지고 가르치니 저는 발표회와 합주시간의 실력만을 알게 되네요. 웃는 인상이 참 좋은쁘렘 쩌우더리 형제입니다. 오전에 배우는 이론시간에 두각을 드러내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