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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음악캠프 일주차 발표회2

지니와 유니 2014. 6. 25. 01:34

 

 

루비나 따망자매입니다. 수만 따망형제와 같은 교회에서 와서 찬양단으로 섬기려 하고 있습니다.

어찌나 부끄러움이 많은지 동영상을 찍으니 부끄러서 도망갔다가 두 번째 나와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전체적으로 나오는 동선, 인사방법, 발표방법, 끝나고 인사까지 가르쳤습니다.

전혀 그런 것들을 신경 쓰지 않는 네팔에서 조금은 필요할 것 같아서 조금은 딱딱해 보이지만 형식을 중시해 보았습니다

사교성이 참 좋은 자매입니다.

갈보리 교회 형제로 베이스기타와 기타를 조금 칩니다.

비너이 데완형제.

아는 찬양도 많고, 나름 연습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음악성이 있어서 에드립도 하지만 문제는 이론이 아직 약해서 막 한다는 것. 하하

 

빈띠 람 쩌우더리 형제.

제법 코드를 찾아서 연주합니다. 다른 사람들 합주할 동안에 구석에서 따라서 연습을 했다가 간혹 한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론과 실기를 나름 잘 갖추어 가는 형제입니다.

 

어떨 땐 이론을 잘 하다가 어떨 땐 전혀 딴 소리를 하는 저이 라즈 형제

참 진지한 친구입니다.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고, 눈치를 보면서도 한번씩 용기를 내어서 합주에 참여를 합니다.

 

 

짓 바하둘 형제.

손풍금을 가져와 연주를 하기에 제법 잘 하는 줄 알았더니 허당.

하지만 진지함과 열심은 참 좋습니다.

조금 더 노력하며 좋은 결과가 있을 듯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남들 앞에서 연주를 해보고 그렇게 준비를 하면서 두려움도 없애고 실력도 늘어갑니다.

이주차에는 초보라고 하기에는 훌륭한(연주가 훌륭한 것이 아니라 박자를 맞추고, 코드를 잡아내는 것이 대견한 것입니다)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들과의 이주가 이제 곧 끝납니다.

이들의 합주 영상을 기회가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저도 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느곳에서든 하나님을 높이고 아름다운 찬양사역자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도 이들의 삶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일주차의 발표회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