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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음악캠프 일주일차 발표회

지니와 유니 2014. 6. 25. 00:35

 

 

레비까 따망 자매입니다.

한국의 맏며느리감 같은 선한 인상의 자매입니다. 키보드반은 전체적으로 두 자매가 책임을 지고 가르치니 저는 발표회와 합주시간의 실력만을 알게 되네요.

 

 

웃는 인상이 참 좋은쁘렘 쩌우더리 형제입니다.

오전에 배우는 이론시간에 두각을 드러내는 하지만 손가락이 잘 안 움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라 실력은 빨리 늘지 않는 형ㅈ.

하지만 돌아가서 개인적으로 시간을 두고 연습을 하면 잘 할 수 있는 형제입니다.

 

 

노래 소리가 카랑카랑한 소나미 따마 자매.

잘 웃고 잘 까불고 그러면서도 발표시키면 얼굴이 시뻘개지고 머뭇거리는 사춘기 소녀입니다.

건반보다 노래하기를 더 좋아하는 자매.

 

 

갈보리 교회의 드럼 주자인 어머르 네팔리 형제.

드럼을 배울까 왔다가 제 실력이 별로라서(원래는 드럼반 자체를 안 두려고 했다가, 드럼 초급반만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훌륭한 실력이 아니라서 미안할 뿐입니다. 그래도 제가 이론에는 강하다 보니 가르칠 꺼리가 있더군요.

나름 음악적 감각이 있지만 자신이 가진 것외에 이론이 안 되다보니 습득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씩 웃는 웃음이 매력적이고 혼자서 절대 실내에서도 모자를 벗지 않는 멋쟁이입니다.

11월에 당지역의 음악캠프를 준비중인데 그 때까지는 드럼을 조금 더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음치, 박치인 언질 쩌우더리 형제.

이번 캠프는 반주자 코스이기 때문에 보컬연습은 아예없는데, 틀려도 너무 틀리는 그리고 아예 음을 못잡는 전형적인 음치.

음악이론은 잘해서 시키지도 않은 코드를 미리 적어와서는 자신이 혼자서 풀었다고 자랑하는 순박한 시골청년.

그래도 조금 엇박자지만 코드를 하나씩 쳐 가면서 조금식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모습에 감동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