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남쪽 평야를 다 정탐하고 동료 선교사님과 오켈둥가 가는 길을 가보려 합니다.
총 72킬로미터정도 됩니다.
왕복 144킬로가 되네요.
꺼따리라는 마을에서 먹은 네팔음식인데요.
네팔에서 먹었던 달밧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강이 순꼬쉬강.
왼편에 보이는(강건너 말고요) 도로가 현재 계속 공사중인,,,
둘리켈에서 오다가 구루미라는 마을로 가는 길 보셨죠(3일전-첫째날) 그 길입니다.
여기 보이는 마을이 구루미입니다.
이제 이 마을은 굉장히 교통의 요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전에 동부지역 갔을 때 오켈둥가에서 카트만두로 오는 길에 건넜던 강입니다.
조금 지나면 강의 물살이 쎄져서 건너기 힘들 것입니다.
꺼따리라는 마을에 있는 동료선교사님의 동료사역자부부입니다.
같이 만나서 더 좋은 교제가 곧 있겠지요.
꺼따리에 있는 호텔 겸 레스토랑.
점심에 먹은 맛난 네팔식.
이렇게 사진을 찍어 두어야 다른 분들에게 소개를 해 줄 수 있죠.
하루 잔 네팔 사역자의 집입니다.
네팔 남쪽이죠. 미르쩌여라는 마을입니다.
보이는 것이 장롱도 되고, 안에는 쌀도 넣는 뒤주도 되는 벽에 만든 가구입니다.
흙으로 만든 가구인데,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5일째 돌아오는 길에는 더만지역을 거쳐서 카트만두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에 만난 사고 차량...
그냥 상상으로만 알던 남쪽 평야지대를 더 가까이 알게 되었고, 종교분포와 사람들의 삶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
히말라야지역보다 교회가 많지만너무 넓은 지역이라서 남쪽로 소외된 지역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서 나아가야 할 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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