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4일차 리디-아르가카치-치소빠니

지니와 유니 2012. 5. 9. 14:52

 

간 밤에 잤던 리디 마을입니다. 마을을 기점으로 탄센지역, 아르가카치지역과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지역이 나뉘어집니다.

저곳에서 서쪽으로 가면 아르가카치 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길도 새롭게 생긴 길입니다.

멀리서 본 다리인데 저 다리를 넘어서 동쪽으로 가면 발파지역(탄센)으로 가게 됩니다.

중간에 조그만 소수력 발전소가 있더군요.

 

 

 

 

조그만 언덕을 넘으면 강이 하나 나옵니다. 그리고 산을(저 앞에 보이는 산입니다) 넘어서 가면 아르가카치가 나옵니다.

 

 

 

언덕을 올라서 산을 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양계장과 닭을 잡아서 공급하는 곳이 시골에도 있습니다.

그만큼 결제수준과 식생활수준이 올라갓다는 뜻인가요?

 

 

 

 

도착했네요.

전에 들렀던 신발가게 장로님은 이번에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도착할 시간을 알 수 없어서 도착해서야 전화를 드렸더니 다른 곳에 계시더군요.

다음 기회에 다시 찾아 뵈야 할 듯합니다.

이곳에서 떠라이로 내려가는 길도 처음입니다.

 

 

 

 

 

 

늘 그렇듯 떠라이까지는 산을 두번 정도 넘어야 합니다. 그 와중에 만난 사원입니다.

 

 

 

 

 

 

 

 

 

 

 

 

 

 

 

떠라이까지 내려왔습니다.

 

 

 

버르디아 국립공원 인근의 치소빠니 지역의 호텔입니다.

이곳에도 제법 괜찮은 숙소가 생겼네요. 이렇게 또 잘 곳 하나 추가입니다.

띠까뿌르지역의 치소빠니에 있는 싯다르타 호텔(싯다르타는 부처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