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3월 19일

지니와 유니 2013. 3. 23. 20:38

 

 

 

 

 

 

 

다시 방콕으로 돌아갑니다.

파타야에서 하고 싶었던 일이 많았지만 다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고 다시 네팔로 돌아가려 합니다.

버스가 바로 없네요. 방콕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쌀국수를 먹습니다.

파타야 정류장입구 쪽에 쌀국수집이 있습니다. 여기는 40바트네요.

참 맛난 쌀국수.

제가 하나 시킨 쌀국수인데...선지가 있어서 그렇게 맛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잘 맞는 쌀국수

썽떼우가 파타야와 좀티엔쪽으로 가는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제일 앞에 있는 카운트가 바로 방콕가는 버스표 끊는 곳.

방콕에서 온 버스가 서는 곳 바로 앞입니다.

시간표와 버스번호가 뜹니다.

버스정류장 전경.

방콕은 화장실 비용을 받더군요.

3바트씩(약115원)

태국의 전통적인 화장실입니다.

기다리던 버스가 안 옵니다.

 

저희를 태우러 왔던 드림포유차가 섰던 곳. 훼밀리마트 앞.

차로 달리는 중에 찍은 풍경입니다.

가는 도중에...휴게소와 예쁜 집들 그리고 먹거리도 많습니다.

차만 타면 지윤이는 탑니다.

강과 바다...태국은 참 아름다운 나라네요.

네팔에 바다만 있으면 대박인데 말입니다.

 

에까마이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모두 200바트를 달라는데 미터로 달려가 준 택시기사.

미터로 67바트 나왔는데 기쁘게 80바트 주었습니다. 80바트면 될 것으로 200바트씩 원하는...

태국은 다 좋은데 택시기사와의 흥정은 참 귀찮고...너무 많이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