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어참군 도착(11. 28)

지니와 유니 2013. 11. 29. 01:20

 

무사히 산페버거르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간략히 지도로 설명을 드리면...

우선 순다라에서 버스티켓을 미리 끊었고요.

발라주에 있는 버스 정류장까지 가야 합니다.

 

1. 집에서 9시 30분에 출발해서 스쿠터로 링로드까지 가서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10시 45분에 버스정류장에 도착

 11시 정각에 출발을 했습니다.

 

2. 나라얀가드에 15:45에 도착했습니다. 나라얀가드는 동서로 갈라지는 중요교통요충지입니다.

 이곳에서 손님들을 태워가려고 멈춥니다. 16:45에 출발을 합니다.

 

3. 부뚜왈이라는 곳입니다. 19:30분에 지나갑니다.

룸비니로 가는 길, 북으로는 포카라(탄센으로 이어짐)로 이어지는 길이고, 인도국경으로 나가는 길목입니다.

 

4. 중간에 밥을 먹습니다. 21:45에 저녁을 먹고, 22:25에 출발을 합니다.

 

5. 어따리아라는 곳입니다. 새벽 4:20에 도착해서, 5:20에 출발했습니다.

이곳에서 덩가리로 가는 길과 서로는 머헨드라나가르로 가는 길이 갈라지고, 극서부의 7개군으로 올라가는 길목으로 중요한 길목입니다.

 

6. 아,점을 먹습니다. 10:00- 10:50

 

7. 다델두라와 도티로 갈라지는 셔울레가는 길목입니다. 이곳에서 극서부산간 7개군이 나눠어집니다.

11:00도착 11:15출발

 

8. 도티의 삐뽈라시장에 도착했습니다. 13:07

보통이곳에서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손님을 기다리는데, 오늘은 짐을 내려야 해서 오래 서 있었습니다.

14:37출발

 

9. 도티와 어참의 경계에 도착했습니다. 17:31(쩌우구떼)

 

10. 산페버거르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18:45 (버스로 31시간 4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강 건너편의 호텔까지 걸어서 19:20에 도착을 합니다.

집을 나선지 34시간 2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교회를 방문하고, 새로운 교회들을 방문하고 목회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지내게 될 것입니다.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