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저연띠(부처탄생일)를 맞아서 네팔의 한인교회 청년들과 함께 오랜만에 레프팅을 하러 갔습니다.
5년전에는 일년에 한 두번은 꼭 가던 레프팅이었지만 요즘은 잘 가지 않았네요.
그래서 새롭게 신청을 하고 하는데 복잡했습니다.
요즘 네팔에서 트리슐리 쪽의 레프팅은 1인당 30불정도 합니다.
저희는 15명 단체로 25불씩에 갈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20불정도면 되었는데(그 때 환율을 생각하면 1500루피정도-약 2만원)
지금은 물가도 오르고 버스비도 올라서 25불입니다. (2500루피정도 약 2만 5천원 조금 더 되네요)
개인적으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여행사들에 신청을 하시거나, 레프팅 전문
패들네팔, 드리프트 등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우기철이 아직 안 되어서 수위가 조금 낮지만 그래도 전혀 즐기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방수가 되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사진을 제법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도 기회가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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