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방학, 아내의 방학을 맞아서 방콕입니다. 하하
오늘은 아침 밥을 먹고, 약 33킬로미터의 순환도로를 돌아서 구경하고 집에 오는 여행을 해 봅니다.
집에서 걷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구경을 하고 밥을 사먹고, 다시 걷고, 버스를 타고......
대중교통인 버스만으로 링로드를 온가족이 돈 것은 15년 동안 처음입니다.
더사인을 맞아 한산해진 도로를 다녀 봅니다.
총경비: 버스비 150루피(너쿠에서 공항을 거쳐서 스웸부까지- 온가족비용) 60루피(스웸부에서 껄렁끼까지) 75루피(껄렁끼에서 너쿠까지)
버스비만 285루피(약 3000원)
점심> 전기구이 닭한마리(650루피)+사이다(95루피)+치킨모모(2그릇 260루피) 그래서 1005루피(약 10500원)
집에서 와서 볼 만화비디오(아이들을 위한 3개-405루피(약 4500원))와 과자 1000루피정도(하루에 다 먹지는 않고 몇 일 먹을 간식거리입니다)
그래서 버스비와 점심으로 13500원을 사용했고요.(순수여행비용)
비디오와 간식거리로 15000원 정도를 사용했네요.
한번 정도는 권해 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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