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가 끝나고... 올해는 유독 우기가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보통 네팔의 최대명절인 더사인축제가 되면 건기로 들어가는데, 이번엔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10월 17일 전후로 정말 네팔에 와서 가장 맑은 날씨 중에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360도 구름 한점 없고, 바람이 많이 불어와 공해도 없는 날. 집에서 드론을 띄워서 카트만두를 바라봅니다. ㄴㅍ은 지금 2022.11.02
2022년 끝나가는 교회 건축지원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코로나 기간에 양철지붕지원과 외벽페인트칠과 같은 작은 지원 14개를 포함 2020~22년 3년간 총 45개의 교회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짧게는 6개월이면 건축이 되기도 하는데, 코로나로 헌금도 어렵고 물가도 오르고 해서 1년이 넘게 건축이 완료되지 않은 교회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그 모든 교회 중에 이제 딱 3개의 교회가 남았는데, 이것도 연말까지는 모두 건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코로나의 어려움에 도리어 더 많은 은혜를 부어주셔서 감사하게 3년을 살았습니다. 이제 새롭게 2023년을 기대합니다. ㄱㅎ 관련 일거리 2022.11.02
하나씩 끝나가는 교회 건축(2022. 09월) 양철지붕교체나 외벽페인트 지원 같이 적은 지원 14개교회를 포함 코로나기간에 2020년 19개교회, 2021년에 12개교회, 2022년 14개 총 45개의 교회를 지원하게 되었다. 참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교회 헌금이 줄고, 물가는 급상승하고 그래서 보통 1년 안에 끝나던 교회건축이 1년을 넘기는 교회들이 나오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이제 5개의 교회만 헌당식을 하면 3년간의 모든 지원이 종료 된다. 물론 2023년엔 새로운 지원이 되겠지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는 분에게 감사를 ㄱㅎ 관련 일거리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