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유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9월 17일(금) 10일정도의 일정으로 동부정탐전도여행에 나섰다. 목요일 출발하려 했지만 남쪽의 치투완에서 번다를 하는 바람에 취소가 되고(결국 번다도 취소되었지만) 금요일에 출발을 하게 되었다. 올해는 우기가 늦어서 예년이면 벌써 히말이 보이기 시작할 때에 비가 내리고 있다. 대부분의 물류..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샀다. 네팔에 많은 도로가 생기고 있어서 걷는것보다 버스를 타는 것보다 빠른 이동수단이 될것으로 여겨서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그 첫번째 정탐, 전도여행으로 지리라는 곳을 정했다. 마오이스트와의 내전이 있기 전에 에베레스트로 가는 관문이 되었던 마을. 카트만..

사랑의 교회 청년팀과 함께 한 2010년 여름 전도여행 포카라에서 일정을 마치고, 고르카로 이동했다. 고르카는 얼마전에 끝난 샤왕조의 고향이다. 박물관과 히말라야가 보이는 사원이 인상적인 곳이다. 고르카 시내를 벗어나서 본격적으로 출발을 하기 전에 기도로 시작을 하고 있다. 이 때까지의 일정..

2003년에 300명의 아이들과 5학년부터 시작한 저희 학교가 10학년 졸업 정부시험을 봤습니다. 모두 57명이 시험을 치루었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응시자 수: 57명, 총 합격자 수: 55명, 합격비율: 96.5 % (전국 평균 64.31%) -> 2명의 아동은 예비시험에서 떨어져 응시자격이 안되지만 부모들의 요구..

2000년 처음 네팔을 밟았을 때 사역했던 히말라야 찬양단 지금 학교 교장으로 일하는 키솔이 전도하는 모습 의료캠프도중 전도를 했음. 이 시기는 전도하기가 참 힘들었다. 네팔에서는 강가에서 침례식을 행한다. 침례식에 참여해서 기쁘게 새 생명을 축하하며... 기아대책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 일..

마따띠르터의 130여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기 시작 아이들 유니폼을 맞추어주고 찍은 사진 아이들 학교 가방을 직접 제작하고 찍은 사진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을 위해 직접 학교을 운영하기로 결정 땅을 무상으로 임대받고, 첫삽을 뜨는 장면 류시야대사님과 후원자분들, 기아대책, 코이카 그리고 ..

인근에 치과가 없어서 썩은 이를 뽑아주는 시간 아이의 귀를 검사하면서... 네팔 아이들은 어릴 때 귀에 기름을 넣는 악습이 있어서 중이염을 많이 앓는다. 지방에서 봉사 통역중에 찍은 사진 한방치료를 해 주시는 봉사자 꽁지머리를 하신 분은 부모님이 얼마 전에 돌아가신 분(네팔에선 부모님이 돌..

의류를 지원 받아서 후원하기 위해서 콘터이너의 의류를 꺼내는 모습 후원자가 보내준 후원금으로 염소를 후원한 아동 방송으로도 나온 돌깨는 아이 루빠 마을. 성경이야기를 아이들이 신기한 듯 보는 시간 부녀자학교(네팔어교육)을 위한 지역 교사와 마을지도자 교육을 마치고 건강한 마을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