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샘들과 지진의 최대피해지였던 신두팔촉을 갔다 왔습니다.
도로사정이 아직도 여전히 좋지 않은 지역이 많았고, 여전히 지진의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집들도 꽤 많았습니다.
잘 모르고 보면 그냥 가난한가보다 할 것인데, 지진의 흔적을 알고 보니 아직도 그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들이 마음 아팠습니다.
먼 길을 가는 것은 어려운 요즘 하루일정으로 간혹 나서봅니다.
특별히 오신지 얼마 안 된 샘들과도 같이 떠나는 정탐을 통해서 네팔을 더 많이 알아 갈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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