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제 20여일, 약 6kg를 뺏다.
30일에 7KG를 빼려던 계획이 거의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유산소운동을 하면 몸무게는 빨리 잘 빠지지만, 근육도 빨리 빠진다.
아침 공복에 유산소운동을 하면 지방이 잘 빠진단다, 그런데 근육도 빠지는 근손실이 일어난다.
또한 지방을 빼려면 탄수화물을 덜 먹어야 한다.
대신 근육을 키우기 위한 단백질섭취를 늘려야 한다.
사람들마다 학술지마다 논리가 다 다르다.
근육을 키우려면, 2분할 3분할로 나누어서 근육운동을 쉬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대체 뭐가 맞는거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입 닥치고 운동해라 그러면 살 빠지고 근육 생긴다"
운동을 하면서 깨닫는 것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많이 먹어도 체하지 않는다.
아침 저녁 구분할 필요도 없다.
구약 신약 나눌 필요도 없다.
한 절 읽고 깊은 묵상을 해도, 수 십장을 읽기만 해도 된다.
이것이 육신의 양식과 영의 양식의 차이이다.
오늘도 윗몸일으키기를 수백번 했다.
그리고 성경을 읽어본다.
영육간에 영양분 잘 채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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