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다시 길을 나섰다.
카트만두에서 극서부로 나서는 길.
이번에는 선교사님 한 분이 동행을 하셨다.
가는 길에 만난 예쁜 꽃.
길을 나서다 보면 늘 만나는 사고모습
포카라와 바럿풀로 갈라지는 무글링.
동서로 나누어지는 나라얀가드.
동서로 길게 뻗은 도로...이런 길을 다니면 마음이 넓어진다.
룸비니와 탄센으로 갈 수 있는 부뚜왈.
길거리에서 먹는 네팔 짜우민(볶은 국수)집
중간에 튜브레스로 만든 타이어가 문제를 일으켜(이번 여행 내내)
가려고 했던 곳까지 못 가고...결국 떠우라하와라는 곳으로 가는 비포장 도로
가는 길에 만난 강.
이 강을 건넜다. 휴....
늦은 시간에 겨우 도착한 숙소...
이렇게 이번 여행도 우여곡절을 만들면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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