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은 이들이 고향으로 떠났습니다.
여진은 별로 없었지만 여진이 포카라 인근에서 조금 일어난다고 합니다.
루머를 퍼트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경찰에 잡혔다고 하네요.
저희는 오늘 시파갇이라는 곳에서 구호활동을 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없던 엔지오와 구호단체들이 오늘 많이 와서 정보를 얻고 일부는 구호를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산악지형의 특징을 구호와 몰리는 곳과 소외되는 곳이 현저히 구분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구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가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을 상태입니다.
오늘 찍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가는 길에 엄홍길님을 만났습니다.
마을이 거의 초토화 된 이곳은 20명이 사망햇는데 2구의 시체는 아직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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