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극서부 12일차(마지막날) 탄센-룸비니-카트만두

지니와 유니 2011. 1. 10. 19:50

 

탄센 버스터미날

 

멀리서 바라본 탄센 시가...

산악마을에서 저 정도면 훌륭하지 않은가?

 

어제는 너무 늦게 들어오는 길이었고, 비까지 내려서 찍지 못한 길들을 찍어봤다.

 

 

 

 

 

 

 

 

 

아침에 밀려 올라오는 안개다.

 

나는 몇 차례 가 보았지만 동행하던 선교사님이 가보지 못했다고 해서 룸비니 안내를 했다.

일본 사람들이 세운 평화의 탑

 

룸비니 지구에 있는 각 나라의 절들이다.

 

 

 

 

대성석가사다. 전에는 숙식이 공짜이고, 원하는 사람만 헌금(?)을 내면 되엇지만

이제는 가격이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하면 깨끗하고 싼 숙소로 한번 가 볼만 하다.

 

 

부처가 탄생했다고 알려지는 곳에 세워진 마야템플

 

 

도마뱀이 바람에 날리는 잎에 몸을 맡기고 쉬고 있다.

 

우리의 12일간의 여정도 룸비니를 거쳐서 카트만두로 오면서 끝났다.

참 많은 곳을 다니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극서부의 현실을 더 알게 되었다.

주 타켓지역으로 삼고 있는 서부지역에서도 극서부...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찾아본다.

 

길고도 짧은 정탐전도여행은 이렇게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