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센 버스터미날
멀리서 바라본 탄센 시가...
산악마을에서 저 정도면 훌륭하지 않은가?
어제는 너무 늦게 들어오는 길이었고, 비까지 내려서 찍지 못한 길들을 찍어봤다.
아침에 밀려 올라오는 안개다.
나는 몇 차례 가 보았지만 동행하던 선교사님이 가보지 못했다고 해서 룸비니 안내를 했다.
일본 사람들이 세운 평화의 탑
룸비니 지구에 있는 각 나라의 절들이다.
대성석가사다. 전에는 숙식이 공짜이고, 원하는 사람만 헌금(?)을 내면 되엇지만
이제는 가격이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하면 깨끗하고 싼 숙소로 한번 가 볼만 하다.
부처가 탄생했다고 알려지는 곳에 세워진 마야템플
도마뱀이 바람에 날리는 잎에 몸을 맡기고 쉬고 있다.
우리의 12일간의 여정도 룸비니를 거쳐서 카트만두로 오면서 끝났다.
참 많은 곳을 다니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극서부의 현실을 더 알게 되었다.
주 타켓지역으로 삼고 있는 서부지역에서도 극서부...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찾아본다.
길고도 짧은 정탐전도여행은 이렇게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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