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찾았던 교회 임마누엘 크리스디여 교회네요.
길을 가다가 다시 만난 조그만 교회.
이렇게 교회를 조금은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여행입니다.
여행자의 숫자가 많으면 좋은 점.
그동안 못 시켜 먹어보았던 음식을 시켜볼 수 있다는 것이죠.
닭을 튀긴후에 마을소스에 버물러서 내 놓은 음식과 콩볶음에 야채를 버물린 음식은 참 신선했습니다.
함께 동행한 선교사님의 사역지로 가는 길에 만난 촌부
교회와 학교를 함께 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3일째 되는 날 음악교육 시작 전에 찍은 모랑지역의 부탄난민촌 모습입니다.
물탱크위에서 비디오를 찍고 있는데 다들 신기한 듯 보고 있네요.
물 탱크위에서 바라본 마을 길.
아슬 아슬 나중에 좋은 그림이 나왔을지 궁금해집니다.
특별한 직업을 가지기 힘든 난민촌에서 수입원으로 삼고 있는 실 뽑기.
이날 함께 한 교회 찬양사역자들입니다.
다시 와 달라고 해서...2011년도에 일주일코스로 다시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날 저녁 우리를 위해 희생된 닭이네요.
닭도리탕을 제가 끓여서 다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저녁에 식사교제와 기도를 함께 했던 교회지체들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믿음을 잘 지키는 그들이 대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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