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밤이라서 찍지 못한 코쉬강 인근입니다.
몇년전 둑이 터져서 사막처럼 된 지역이죠.
네팔에서 가장 넓은 강. 코쉬강.
그곳에서 나는 민물새우입니다. 바다새우보다는 덜하지만 나름 맛나죠.
심심해 하실 것 같아서 잠시 제 오토바이를 얻어타 보신 카메라감독님 뒷 자태네요.
밤 늦게 도착한 치트완입니다.
여행으로 간 것은 아니지만 네팔의 자연에서 빼 놓으면 안 되는 곳이라 방문을 하고
아침에 잠시 코끼리 트레킹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행은 아니지만 같이 동행이 되었던 현지인들이네요.
호랑이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이렇게 코뿔소라도 보면 행복한 사파리가 됩니다.
오는 길에 잠시 들른 데브가트...이곳은 화장터와 몸을 씻는 정결의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카트만두로 들어오는 길에 만난 예쁜 강
이 모든 장면들은 1월 14일 씨지엔에서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제 사역의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은 전할 수 잇을 것 같구요.
네팔의 자연과 성장하는 교회의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팔에서 다른 분들도 찍으셨는데...그 후 3편이 더 나갑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는 크리쉬나 선교사(현지인으로 파송된 기아대책선교사)가 나오는데...
그 편에서는 제가 함께 했던 사역들
학교, 마하데비베시(돌깨는 마을)등이 나옵니다.
좋은 화면으로 저희의 사역과 네팔의 모습을 조금은 잘 전할 수 잇었으면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겸손히 주님께 나가야겠죠.
그럼 12월에 다녀온 동부지역은 시간 될 때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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