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어제 멍걸센 교회에서 6분의 성도님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네팔은 물가에서 침례로 하는데 물가까지 걸어서 2시간이 걸려서 갔다 왔다고 합니다.
오전에 4일동안 쓸 물건을 사려 장에 나갔습니다.
교회에 없는 압력밥솥과 보온병도 사 가지고 옵니다.
이번 모임은 둥게쩔라의 목회자도 새롭게 참석을 했습니다. 빨리 걸으면 10시간 거리이고, 천천히 오면 이틀은 걸리는 거리에서 함께 참석을 했습니다. 사모님도 참여를 해서 밥도 해 주었습니다.
전에는 저희끼리 밥해먹었는데 사모님들이 참여를 해 주어서 조금 편하고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떠라이(남쪽평야지대)에서 온 물고기입니다.
저도 무김치를 하나 담아서 3일동안 먹었습니다.
전에 신약을 전체적으로 다 읽었기에 이번에는 하나 하나 설명을 하고, 본인들이 깨달은 것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하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참지역 목회자들 가족사진 (0) | 2013.12.16 |
---|---|
12월 9일에서 11일 (성경읽기2-4일차) (0) | 2013.12.16 |
12월 7일 꺼멀버자르 예배 후 멍걸센으로 (0) | 2013.12.16 |
12월 6일 비나약에서 꺼멀버자르 (0) | 2013.12.16 |
12월 4일 수르켓에서 하루 (0) | 201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