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유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꺼꺼니는 카트만두 인근에서 히말라야를 볼 수 있는 나가르꼬뜨와 둘리켈과 함께 유명한 전망대였다. 거리는 가장 가까운데 비해 도로가 좋지 않고 숙박시설 등이 잘 발달되지 않아서 관광객에게는 점점 잊혀진 지역이 되어갔다. 그런데 꺼꺼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것은 네팔..

우기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산사태의 소식이 들려 옵니다. 해마다 수 많은 곳에서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어서 소식을 다 전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오늘(29일)은 네팔의 왕정에서 공화정이 된 날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학교도 쉬는 날이고 해서 잠시 인근지역을 다녀왔습..

네팔공항에서는 적외선검사를 거의 하지 않고 짐을 줍니다. 그리고 공항을 나갈 때도 대부분 한번 쓱 훝어보고 보내주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규정은 알고 있어서 만에 하나의 불상사가 일어나도 방지가 가능할 듯해서 올려 봅니..

환전을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에 가장 수수료가 적게 드는 방법은 직접 달러를 환전해서(환전수수료를 우대를 받아) 네팔에서 환전소나 은행에서 환전하는 방법이다. 환전소가 환전률이 높을 때도 있고, 은행이 높을 때도 있는데 은행은 지폐의 일련번호를 다 적어야 해서 조..

네팔은 다양한 토지를 측량하는 방법이 있다. 토지측량법을 모르면 당황스러운 경우가 간혹 발생할 수 있다. 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네팔에는 15개의 고속도로가 있다. 고속도로의 위치들을 지도에 그려 보았다. 한국에서 생각하는 고속도로의 모습은 아니지만 산간에 버스들이 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현실이다. 아래의 표는 각도로의 거리를 나타내는 표인데, 잘 보일지는 모르겠다, 네팔의 유엔에서 다운 ..

네팔은 건기와 우기로 구분이 되는 나라입니다. 우기철 3개월에 일년의 80%정도의 비가 내리는데, 수자원 2의 국가에 어울리게 강수량이 대단합니다. 4000mm가 넘게 내리는 지역들도 있고 해서 몇 일동안 내리는 비로 산사태가 심각합니다. 얼마전에 내린 비로 중국과의 국경인 보떼코시의 ..

네팔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제품들을 다루어 보았다.

네팔의 거머리. 기분 좋은 주제는 아니라서 사진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한장만 올렸다. 하하 네팔의 거머리는 보통 해발고도 500미터에서 2500미터정도에서 잘 사는 것 같다. 그래서 카트만두의 들판에도, 트레킹을 가면 만나는 산길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한국의 거머리하면 논에만 ..

네팔은 우기(몬순)와 건기로 나뉘어지는 기후를 가진 나라입니다. 브라질 다음으로 수자원이 풍부한 네팔은 뱅골만에서 형성된 비구름이 북상을 하다가 히말라야를 만나서 다 쏟아버리는 곳입니다. 건기때는 동남아의 기후와는 달리 건조한 날씨를 가지고 있어서 쾌적한 편입니다. 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