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유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희광이가 태어난지 10일째가 되어갑니다. 간혹은 밤새 아빠, 엄마를 괴롭히기도 하고 찡찡거리기도 하지만 참 예브게 자라고 있습니다. 컨퍼런스에 가족소개를 해야해서 주일학교 가기 전에 급하게 초췌한 모습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습니다. 희광이는 자고 있네요. 7가족 모두 건강하답..

희망로드 찰영을 위한 사전 작업 중입니다. 신두팔촉과 마하데비베시를 다녀왔습니다.(저는 갈 수가 없었네요) 저는 목요일 박다풀지진지역과 사례를 찾으러 갔습니다. 금요일은 시내의 지진지역과 길거리 아이들 사례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토요일은 벽돌공장의 노동현장을 찾으러 다..

대한교회에서 후원하는 산띠교회가 벽공사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이제 곧 양철지붕을 얹고 지붕칸막이 공사를 하고, 페인트를 칠하면 멋진 교회당이 세워 질 것입니다.

요즘 인도가 국경을 폐쇄하는 바람에 네팔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에 무조건 의지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을 가지고 있다. 중국제 물건들도 실제로 중국을 통해서 들어오는 양보다 인도를 통해서 들어오는 양이 훨씬 많다. 대부분의 카트만두에 필요한..

고르카 용병 200주년이란다. 고르카 용병의 중요한 이야기들을 여러 자료를 참조하여서 정리해 보았다.

어제 버스추락으로 30명이상이 사망하고 40명 가까이가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인도의 국경봉쇄가 계속되고 있고, 일정분의 무상원조와 유류공급을 약속한 중국쪽 루트는 눈이 내려서 차량이 막힌 상태이고, 길도 좁고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서 대형유조차는 아예 진입이 안 ..

출처) 유배상씨의 우리집에서 받은 내용입니다. 현재 랑탕지역을 제외하고는 트레킹코스가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안나푸르타지역을 다녀온 선교사님의 이야기로는 외국인 트레커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트레킹의 최적기인데도, 4월 25일에 있었..

어제 11월 3일 발생한 버스추락내용이 실린 네팔신문입니다. 아래에는 신문을 확인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올라온 내용들을 적은 내용이고요. 신문에는 3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 중 3명만 신분이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추락으로 버스가 찌그러져서 신원확인이 어려운 듯합니다) 그..

10월 21일 한국의 피아니스트인 김가람씨가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에서 가장 높은 곳인 토롱라(토롱고개) 5416m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아주 특별한 내용이라 이렇게 올려 본다. 솔직히 고산으로 그곳까지 간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그곳에서 연주라니.

아주 특별한 준비 내년 초부터 신학생들이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을 해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강의실, 기숙사가 있는 본건물과 예배실, 음악실, 목회자훈련센터가 있는 다목적홀이 차례로 완공됩니다. 하지만 건축자금만 후원을 받은 상황이라서 실제로 들어가는 장비와 가구들은 전혀 ..